2017년 개장할 서울재사용플라자 새 명칭 공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16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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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장할 서울재사용플라자 새 명칭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서울재활용플라자(가칭)'가 2017년 개장한다.

서울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 시설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거주지와 나이에 상관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누리집(http://mediahub.seoul.go.kr)이나 전자우편(upcycle@si.re.kr)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대상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 50만원 등 총 10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는 시설의 콘셉트와 대표성, 창의성,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동시에 대중적으로 부르기 쉬운 이름을 선정해 10월2일 발표한다.

서울재활용플라자는 지하 2층∼지상 5층, 전체면적 1만 6천530㎡ 규모로 지어지며 재활용사업장, 재활용 공방, 소재 은행, 재활용 작품 전시실, 생태원, 회의장 등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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