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유아숲체험장 자연관찰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주말 남산공원의 유아숲체험장에 가면 컴퓨터와 스마트폰 대신 자연관찰주머니를 빌려 놀고 책 수레도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매주 주말 오후 2∼4시 남산공원 한남유아숲체험장에서 자연관찰주머니 대여 행사를 연다고 14일 소개했다. 주머니 안에는 놀이알림장과 유아용 돋보기, 생물관찰통, 곤충경 등 도구가 들어 있다.
체험장에는 또 학습장, 유아용 생태도서를 비치한 텐트, 영어 도서를 비치한 책 수레, 책 상자 등이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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