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2분기 영업손실 19억원…적자 지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13 0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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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효율화 등으로 손실 폭 줄어…매출 208억, 13.2%↓

SK컴즈 2분기 영업손실 19억원…적자 지속

비용효율화 등으로 손실 폭 줄어…매출 208억, 13.2%↓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는 2분기 영업손실이 1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다만 인프라 비용 구조의 지속적 개선과 비용 효율화 등으로 지난 분기 및 작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이 각각 43.9%, 50.2%로 줄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순손실은 17억원을 기록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에 역점을 둔 기존 사업의 안정화로 손익구조 개선에 집중한 결과 기존 사업에서 발생하던 손실은 멈춘 상황이지만 싸이메라를 포함한 신성장동력 부분의 투자 등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네이트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 극대화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성장을 지속하는 싸이메라의 아이템 라인업 강화 및 판매, 광고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확실한 매출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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