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 中초청으로 방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12 1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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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중정상회담 '청년교류' 합의 일환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 中초청으로 방중

지난해 한중정상회담 '청년교류' 합의 일환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우리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17~21일 베이징과 칭다오를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이번 청년지도자 대표단의 방중은 지난해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한시 한중 정상 간 '한중 청년지도자 포럼' 개최 및 향후 5년간 매년 양국 청년지도자 100명 상호 초청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유현석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년지도자 대표단은 새누리당 조해진 박민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 등 정계와 경제계,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인사 100명이 참여한다.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를 비롯해 공청단·전인대 외사위·칭다오시 고위인사 면담, 중국 청년지도자 대표들과의 간담회, 베이징 중관촌(中關村) 창업거리·중국청년보·칭다오 하이얼 본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11월에는 중국측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방한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 한중 청년지도자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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