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맨유 지적재산권 활용 파트너십 체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11 1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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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맨유 지적재산권 활용 파트너십 체결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넥슨은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의 지적재산권(IP) 활용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FIFA 온라인 3)에 맨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비롯해 '바비 찰튼', '박지성' 등 맨유에서 활약한 7인을 포함해 현재 1군 선수명단기록, 맨유 전용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에 대한 자료들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리처드 아널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룹 사장은 "맨유에게 한국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국가"라며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팬들을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팬들 역시 더욱 열정적인 응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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