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주거급여 전담 상담위해 콜센터 확대 운영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지난달부터 저소득층에 대해 정부가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주거급여 전담상담을 위한 SH콜센터(☎ 1600-3456)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H공사는 주거급여 제도에 대한 입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거급여 변경 내역과 제도 개편 전후 급여액 차이 등을 설명하기 위해 주거급여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상담 창구를 보강했다.
공사는 또 주거급여 개편으로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일반 시민에게도 주거급여 신청 자격과 방법을 안내한다.
이밖에 서울시, 관할 구청과 함께 주거급여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는 수급통장과 전월 임대료 고지서를 준비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이 어려우면 단지 내 관리사무소와 현장 주거복지센터, 관할 구청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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