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교사, 교육여행 중 안전사고 대처 연수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0일 교사들을 상대로 '교육여행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20개 초·중학교 강당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서울 시내 초중고 교사 1천960명이 참가한다.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일상생활 중의 응급처치, 수상안전 강의 등 상황별 안전사고 대처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2학기에 있는 각종 교내외 체험활동과 수학여행 인솔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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