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창후리 선착장 어선 2척서 불…7천500만원 피해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8일 오전 1시 6분께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창후리 선착장에 정박된 어선 5.89t과 7.93t에서 불이 나 2척 모두를 태워 7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인천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작은 어선에서 불이 난 뒤 큰 어선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어선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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