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박스권서 소폭 하락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내 주요 채권 금리가 7일 박스권 내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83%로 전 거래일보다 0.003%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2%포인트 내린 연 2.039%를 나타냈고,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691%로 전날과 같았다.
국고채 중에는 10년물 금리만 0.002%포인트 올라 연 2.410%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연 1.597%, 연 1.694%로 0.002%포인트씩 내렸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 2.017%와 연 7.946%로 0.002%포인트, 0.001%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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