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업 70년 한눈에…농업·농촌 사진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7 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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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업 70년 한눈에…농업·농촌 사진전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농림업 70년을 관통하는 과거-현재-미래 사진전'을 연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읽는 녹색 드라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림업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사진 300여장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1945년 광복 이후 시대 흐름을 볼 수 있는 '시대관', 70년간 농림업에 큰 영향을 준 주요 이슈를 다룬 '이정표관', 농림업 발전에 발자취를 남긴 13인의 기록을 전시한 '인물관' 등으로 구성됐다.

농식품 관계기관·지자체·개인 등이 소장한 사진과 농업·농촌 사진공모전으로 모집한 사진을 선보인다.

사진전이 끝난 뒤에도 올해 연말까지 홈페이지(www.farmgallery.kr)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오프라인 전시 사진을 볼 수 있다.

7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오교철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필 장관은 "광복 70년을 계기로 농업·농촌 발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농업·농촌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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