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中 서비스시장 선점방안 세미나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서비스·문화산업 진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 서비스시장을 선점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서비스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중 서비스 교역의 필요성, 중국 서비스 산업의 정책과 성과, 한·중 서비스분야 교역 현황, 중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해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강사로 나선 김성훈 CJ[001040] E&M[130960] 자문위원은 "중국은 2014년 문화 3.0시대 진입을 선포하고 문화산업을 지주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콘텐츠 현지 제작 노하우 등에 대해 조언했다.
박정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FTA 협정 활용을 통한 중국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오는 13일 '중국 ICT·환경산업 진출 방안 세미나', 19일에는 '중국 의료시장 진출방안 세미나'를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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