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주문제품 우체국택배로 받는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6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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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현대홈쇼핑 배송서비스 계약

현대홈쇼핑 주문제품 우체국택배로 받는다

우체국택배, 현대홈쇼핑 배송서비스 계약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6일 현대홈쇼핑[057050]과 '우체국택배 이용'을 계약하고 앞으로 1년간 현대홈쇼핑 물량 배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체국택배가 TV홈쇼핑 물류 부문에 진출하기는 처음이다.

우정본부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400만통의 물류 배송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체국택배를 통한 배송은 7일 방송분부터 시작된다.

우정본부는 그간 농어민, 인터넷쇼핑몰에 입점한 소규모업체 위주로 택배물량을 유치해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대홈쇼핑과 택배 계약을 계기로 대형 법인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체국택배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토대로 빠른 배송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1만8천여명의 집배원을 통해 즉각적인 반품 회수가 가능해 반품·교환이 많은 홈쇼핑 사업에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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