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가끔 구름…평안도는 흐리고 비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6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평안남북도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까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북부 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 지방에서 오전까지 구름이 끼면서 평안북도와 평양시, 평안남도의 일부 지역에서 한 두 차례 비와 소나기가 내리고, 평안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황해남도를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은 아침에 안개가 끼겠다.
이날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 날씨는 무덥겠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32, 20
▲ 중강: 흐리고 가끔 비, 27, 60
▲ 해주: 구름조금, 29, 10
▲ 개성: 구름조금, 32, 10
▲ 함흥: 구름많음, 30, 20
▲ 청진: 구름조금, 29, 10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