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오래된 담 헐고 열린녹지로 조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5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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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오래된 담 헐고 열린녹지로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연말까지 성수강변건영아파트 등 서울 6개 아파트의 담 1천834m가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산책로와 녹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낡은 아파트의 담을 철거하고 열린숲길을 제공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해 총 6천160㎡의 녹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6개 사업 대상지는 성수강변건영아파트, 상계주공12단지아파트, 고척우성현대아파트, 삼익그린2차아파트, 영등포구 아파트 2곳이다.

시는 2016년과 2017년에도 각 7곳에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녹지 조성에 드는 비용은 관련 조례에 따라 서울시와 자치구가 100%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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