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 도입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한국닛산은 국내 판매량 증가에 따른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닛산은 8월부터 딜러 직영 종합 서비스센터(서울, 일산, 부산)에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사고 차량의 수리 시간 및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정비 견적을 고객과 보험사에 빠르게 전달하고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닛산은 점진적으로 전국 서비스센터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닛산은 8월 한 달간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럽 판매 1위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Qashqai)는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8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소형 SUV 쥬크(JUKE)도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5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면책금액을 지원하는 '보험 면책금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고 때문에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무상 견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거주지에 가까운 닛산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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