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보신각서 합격기원 타종 행사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100일 전인 4일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연다.
사전에 서울시 홈페이지로 신청한 수능 수험생과 가족 32명이 이날 낮 12시 보신각종을 타종한다.
또 이들이 합격하기를 원하는 대학과 수험생 이름을 적은 합격기원 소원지는 수능 당일까지 보신각에 보관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수능 시험 100일 전에 보신각에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이 함께하는 보신각종 타종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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