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새로운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어도비는 기업이 손쉽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DPS)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이나 대학, 언론사는 새로운 어도비 DPS를 이용하면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간단한 도구만으로 손쉽게 앱을 만들 수 있다.
또 새로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올리는 기능뿐 아니라 용도에 맞게 쉽게 변환하는 기능도 지원해 이용자의 방문 빈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어도비 자체 디자인 툴 외에도 HTML5, 드루팔(Drupal), 워드프레스(Wordpress) 등 다양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 어도비 자체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분석 기능도 내장돼 있다.
이 솔루션은 단독 또는 추가 요소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 고객은 현 라이선스 계약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무료 30일 시험판도 체험해볼 수 있다.
어도비 관계자는 "기업이 새로운 어도비 DPS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치열한 브랜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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