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7월 5만9천490대 판매…전년比 20.6%↑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3 14: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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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7월 5만9천490대 판매…전년比 20.6%↑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한국GM은 7월 한달 동안 국내외에서 작년 같은달에 비해 20.6% 증가한 5만9천49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판매는 1만2천40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8% 줄어들었다. 하지만 완성차 수출 실적은 30.7% 증가한 4만7천88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상승세를 나타낸 캡티바, 알페온, 다마스·라보 등이 이끌었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특히 쉐보레 올란도는 2천54대, 쉐보레 말리부는 1천695대의 판매 실적으로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GM 마크 코모 부사장은 "올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를 시작으로 트랙스 디젤, 임팔라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며 "아울러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고객 서비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로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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