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경제성 갖춘 SM7 노바 LPe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3 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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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경제성 갖춘 SM7 노바 LPe 출시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르노삼성차는 도넛형 LPG 탱크 기술이 적용된 'SM7 노바 LP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 차량의 도넛형 연료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되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 다른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어 휠체어 등의 장비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골프백 등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준대형 차량인 SM7 노바 LPe에는 기존 SM7 노바 SE25 모델의 기본 품목에 LE25 모델의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 등이 장착됐다.

특히 손만 넣어도 열리는 매직 핸들은 동급 유일한 편의사양이라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SM7 노바 LPe의 가격은 2천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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