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참여할 '보부상' 69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9∼10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희망나눔장터에서 물건을 판매할 '보부상'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의류나 신발, 가방, 잡화, 도서 등을 판매할 재사용분야 38명, 미술·공예품 등 특화된 예술 관련 품목 등을 판매할 예술&창업 분야 31명 등 69명이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교육을 받은 뒤 9월6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희망나눔장터에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4일까지 서울시 나눔장터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fleamarket@beautifulstore.org)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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