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라인업' 서울드럼페스티벌 7일 개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3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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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트·아길레스 프레스터·토니 로이스터 주니어 등 출연


'역대 최강 라인업' 서울드럼페스티벌 7일 개막

블라스트·아길레스 프레스터·토니 로이스터 주니어 등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브로드웨이 최고의 타악 퍼포먼스 그룹 '블라스트', 파워풀 록 드럼의 대표주자 아길레스 프레스터, 8분의 13박자를 선보이는 괴물 드러머 토니 로이스터 주니어….

서울시는 역대 최강의 라인업이 포진한 제1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이 7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고 3일 소개했다.

올해 공연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나의 광복, 타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먼저 7∼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메인공연에선 국내외 타악연주자들이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블라스트의 멤버 11명은 클래식, 재즈, 팝, 록큰롤,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아길레스 프레스는 헤비메탈 퍼포먼스를,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스틱 스트로크를 자랑하는 토니로이스터 주니어는 DJ계의 아이콘 브렛 하트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준비했다.

국내 타악 연주자로는 록 밴드 '체리필터'의 손스타, 여성 타악그룹 '드럼캣', 창작 타악 그룹 '발광', '전통타악연구소'가 나선다.

또 8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은 공연관광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쇼케이스 공연이 열려 '사랑하면 춤을 춰라'와 '비밥' 등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7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 7일 오후 8시 '시민 대합주', 8일 오후 6시 토니 로이스터 주니어와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 시민 아마추어 드러머의 공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www.seouldreum.go.kr/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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