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비…평양 한때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2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3일 밤 12시까지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는 오후와 밤 사이에, 황해남도, 자강도, 함경남도, 강원도는 아침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 평안남도, 황해남북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저녁과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리고 가끔 비, 30, 80
▲ 중강: 흐림, 29, 30
▲ 해주: 흐리고 가끔 비, 28, 70
▲ 개성: 흐리고 가끔 비, 28, 80
▲ 함흥: 흐림, 25, 30
▲ 청진: 흐림, 2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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