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5개 새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한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30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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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SK이노베이션, 5개 새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한다

3년째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대표 정철길)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발굴·지원사업 공모결과 응모한 전국 118개 기관 중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안동), 농촌공동체연구소(충북 제천), 도봉시니어클럽(서울), 태화해뜨는샘(서울), 피피엘(경기 고양) 등 5개 기관을 지원대상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불어 3년째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부터 노인 외에 장애인, 다문화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지원 폭을 넓혔다.

이들 기관은 장애청소년 자립 카페 및 바리스타 교육장, 농촌지역 다문화 여성 제빵 작업장, 요양원 세탁작업장, 북한이탈주민 패션상품 가공기업 등을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5개 기관이 제안한 사업에 1년간 총 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 그룹과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년간 이 사업을 통해 150여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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