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구임대주택 1천950호 예비입주자 모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30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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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구임대주택 1천950호 예비입주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1천950호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북구와 노원구, 강서구 등 8개구 30개 단지 아파트다. LH공사가 1천310호, SH공사가 640호를 공급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3∼41㎡형이다.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48만∼357만원, 월 임대료는 3만5천900∼7만1천160원이다.

공급대상은 모집공고일(30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시는 이번 모집 공고부터 신청자격을 기존 무주택세대주에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확대했다.

입주를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17∼21일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9월21일 발표되는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 대기자가 우선 입주하고 나서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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