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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수사 달인을 찾아라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과학수사 달인 선발대회'에 참가한 한 팀이 2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 현장실습관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있다. 2015.7.29 doo@yna.co.kr |
'숨은 흔적 찾아라'…전북경찰 과학수사달인 대회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29일 '숨은 흔적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과학수사 현장실습관에서 '과학수사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달인 선발대회에서 6개 팀 40명의 과학수사대원이 가상의 범죄현장에서 숨겨진 증거들을 찾으며 경연을 벌였다.
6명의 심사위원은 참가팀이 채취한 지문, 족적, 혈흔 등 증거물과 감정의뢰서 등을 평가해 우수 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3개 팀은 전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범죄현장에서 과학수사를 통해 얻는 증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최신 과학수사기법을 경찰이 습득해 날로 지능화하는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해달라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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