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2분기 우수프로그램 6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9일 제26회 케이블TV(SO) 우수프로그램 6편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2분기 방송된 SO 지역채널 자체제작 프로그램 중 뉴스·보도 분야와 일반 분야 각 3편이다.
일반분야 수상작에는 티브로드 ABC방송의 '생방송 톡톡-시민MC오디션', CJ헬로비전 전북방송의 '지리산 댐 이야기', 티브로드 한빛방송의 '힘내요 우리 안산'이 뽑혔다.
뉴스보도 분야에서는 서경방송의 '시사기획S-애물단지 전락, 공립박물관', 씨앤앰 북부케이블TV의 '사라지는 한옥, 한옥의 변신은 무죄', 씨엠비 대전방송의 '시민혈세만 축낸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산업'이 선정됐다.
윤두현 협회장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찾아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웃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케이블TV 지역채널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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