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 부영호텔 & 리조트' 30일 오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29 15: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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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그랜드 오픈 앞두고 고객 의견수렴차 영업개시
△ 제주 부영 리조트 전경.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제주 부영호텔 & 리조트' 30일 오픈

10월 그랜드 오픈 앞두고 고객 의견수렴차 영업개시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부영그룹은 30일 비즈니스맨과 관광객을 겨냥한 복합리조트 '제주 부영호텔 & 리조트'의 영업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 중문단지에 자리 잡은 제주 부영호텔 & 리조트는 5만 3천354㎡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262실 규모의 호텔과 지하 2층, 지상 9층 187실 규모의 리조트로 구성됐다.

호텔과 리조트에 각각 9개의 객실 타입이 있는데 개관을 맞아 한시적으로 특별 할인요금을 적용한다.

제주 부영호텔 & 리조트는 바다 경관이 뛰어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가까워 국내외 관광객과 국제컨벤션센터(ICC)를 이용하는 비즈니스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600석 규모의 연회장을 비롯해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 3개, 재즈바, 한식당, 카페테리아, 피트니스룸, 보드룸, 테라피센터, 기념품점,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된 '대포주상절리'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올레길 8코스와 중문해수욕장, 테디베어박물관 등 관광지도 가깝다.

그랜드 오픈은 10월로 예정됐지만 부영그룹은 30일부터 영업을 개시하고 고객의 반응을 수렴해 서비스 운영체제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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