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 2년만에 김밥 천만줄 판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27 13: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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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 김선생', 2년만에 김밥 천만줄 판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프리미엄 김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르다 김선생'은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김밥 누적 판매량이 1천만줄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팔린 김밥을 늘어놓으면 약 3천km로, 한국에서 괌까지 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바르다 김선생은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죠스푸드가 2013년 내놓은 김밥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160여개 점포를 두고 있다.

'바른 사람이 바른 식재료로 바른 김밥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합성보존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백단무지와 통깨 100%로 짜낸 참기름, 남해 청정지역의 김, 무항생제란 등을 사용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밥 프랜차이즈 가운데 처음으로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하기도 했다.

바르다 김선생은 1천만줄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은 전기 자전거와 괌 3박4일 여행권, 김밥 쿠폰 등이 걸린 스크래치 복권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 내용을 올리고 바르다 김선생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밥 쿠폰이 주어진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식재료만은 타협하지 않고 건강한 김밥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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