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관계·진로 고민, 청소년 체험캠프에서 해결해요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1∼12일에는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우리, 함께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청소년 인성캠프가 열린다.
가상 입체 우주 관람과 망원경 조작, 태양 수업 등 우주와 별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 초월읍 닻 미술관에서는 '렌즈로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7∼19일 진로체험캠프가 열린다.
사진의 원리를 배우며 자기 발견 프로그램 개인별 진로-멘토링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인성캠프는 또래 관계를 넓히고 싶은 13∼24세 청소년을, 진로체험캠프는 진로를 고민하는 15∼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두 캠프 모두 31일까지 전화(☎ 02-2285-1318)나 이메일(22851319@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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