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유망 中企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키운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27 0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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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유망 中企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키운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7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기업으로 키우는 '케이-스타(K-STAR) 기업 육성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K-STAR 기업 육성 사업은 선정된 기업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파견, 제품 개발에서 생산, 수출까지 현장 중심 종합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해 글로벌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뽑힌 기업은 KTL로부터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받아 1~5년 내에 기업 규모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참여 기업은 1차 서류심사로 20개 기업을 우선 추린 뒤 기업 보유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 등을 심사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이날부터 8월 7일까지 KTL 홈페이지(www.ktl.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원복 KTL 원장은 "K-STAR 기업 육성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 육성과 기업-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성공 사례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전사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기술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KTL 기획조정본부 정책기획실(☎ 055-791-3216)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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