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돈 잃자 폭력 휘두른 30대 조폭 구속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도박으로 돈을 잃자 상대를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조직폭력배 A(30)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PC방에서 카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돈을 딴 B(25)씨를 둔기로 때리고 현금 21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불법도박 혐의로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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