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치한 꼼짝마"…울산 여경들 체포술 시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22 10: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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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지 치한 꼼짝마"…울산 여경들이 나섰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지방경찰청은 여름철 피서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경들이 체포술, 호신술을 선보이는 '해변무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5.7.22. << 울산경찰청 제공 >> canto@yna.co.kr

"피서지 치한 꼼짝마"…울산 여경들 체포술 시범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은 여름철 피서지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해변무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울산경찰청 소속 여경 10명이 참여해 체포술 시범, 호신술 배우기 등을 선보인다.

이들 여경의 태권도 단수를 합하면 총 35단으로 무술에 일가견이 있어 추천받거나 자원해 모였다.

무도대회는 여경들과 함께 태권도시범단 학생과 사범 등 40명이 참여해 총 50명이 공연을 펼친다.

오는 25일에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다음 달 1일에는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성범죄 예방 부채를 피서객에게 나눠주고, 호신술 배우기에 참여한 시민 중에서 선발해 호신용 스프레이, 스프레이 선크림 등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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