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무더위 속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22일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중부 내륙과 북부 일부, 경기도 등 지역에서 오후와 밤사이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방에서 30도 이상으로 올라가 대체로 무덥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림, 30, 30
▲ 중강: 구름 많고 한때 비, 28, 60
▲ 해주: 흐림, 30, 30
▲ 개성: 흐리고 한때 비, 30, 60
▲ 함흥: 흐림, 27, 30
▲ 청진: 그름 많음, 25, 20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