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 사업소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21 1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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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장 설비를 점검하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

남동발전, 전 사업소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5개 전 사업소에 대해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영동화력발전처에 대한 공정안전관리 이행 상태를 평가해 S등급 판정을 내린 뒤 지난주 남동발전에 통보했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2013년 삼천포화력본부, 2014년 영흥화력본부, 분당화력본부, 올 4월 여수화력발전처에 이어 영동화력발전처까지 S등급을 받았다.

국내 발전사 가운데 모든 사업소에 대해 공정안전관리 S등급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남동발전은 시설공정 관리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 2월부터 사업소 공정안전관리 운영을 본사 직할로 전환하고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온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안전관리는 유해·위험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으로 1996년 국내 도입됐으며, P·S·M+·M- 등 4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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