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차세대 인재 40명 15개국에 파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2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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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교류재단, '글로벌 챌린저' 파견 (서울=연합뉴스)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분야별 차세대 인재를 세계 각국으로 파견해 국제적 역량을 키우도록 한다고 21일 밝혔다. KF는 이날 오후 중구 수하동 KF 글로벌센터에서 '글로벌 챌린저'로 선발된 4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제교류재단 제공)

국제교류재단, 차세대 인재 40명 15개국에 파견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분야별 차세대 인재를 세계 각국으로 파견해 국제적 역량을 키우도록 한다고 21일 밝혔다.

KF는 이날 오후 중구 수하동 KF 글로벌센터에서 '글로벌 챌린저'로 선발된 4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미국, 영국, 벨기에, 베트남 등 15개국 28개 기관으로 파견돼 대학교, 국제문제 연구소, 미술관, 박물관 등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를 배운다.

또 해외 연수를 통해 국제 경험을 쌓는 한편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참가자들은 전날인 20일 세계 시민의 역할, 한국어 교육 현황 등을 주제로 해외 연수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KF는 2011년부터 해외에 차세대 인재를 파견하는 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89명을 각국에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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