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여론> 원더걸스 선희·소희 탈퇴에 "아쉽지만 응원할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21 0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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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여론> 원더걸스 선희·소희 탈퇴에 "아쉽지만 응원할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소희가 탈퇴를 발표하자 팬들은 21일 아쉬움을 쏟아냈다.

이미 예상된 일이라는 반응 속에서도 원더걸스가 '텔 미'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시절 활동한 멤버들이 팀을 나온다는 소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네이버 아이디 'lhm7****'는 "그냥 슬프다", 'heag****'는 "왜…왜…왜"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ljho****'는 "솔직히 원더걸스는 연예계 역사에 남을 최고의 걸그룹이었는데 그 전성기가 짧고 매우 굵었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라고 적었다.

's21s****'는 "아쉽다. 소희는 원더걸스일 때 제일 빛나는데…", 'rssl****'는 "소녀시대에 대적할 만한 유일한 걸그룹이었는데…"라고 아쉬움을나타냈다.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그룹에서 탈퇴할 때 소속사와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잦은 것과 비교해 원더걸스는 잡음이 없었음을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sunn****'는 "깔끔하게 탈퇴로 끝내서 좋네. 자기들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소속사는 억지로 붙잡지 않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라고 주문했다.

'cvb5****'는 "이렇게 깔끔하고 딱 선에 맞춰서 탈퇴하는 것도 서로서로 기분 나쁘지않게 괜찮은거 같아요. 서로서로 윈윈하길!화이팅!"이라고 밝혔다.

선예, 소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원더걸스에 대한 응원도 이어졌다.

'minu****'는 "원걸 4명이라도 잘됐으면…. 탈퇴한 현아랑도 예은이랑 선미랑 만나던데 의리 하나는 대단한듯. 흥하길"이라고 기원했다.

'kthe****'는 "선예랑 소희랑 탈퇴해서 안타깝지만 선미가 새로 합류한 4인 체제의 원더걸스도 기대됨", 'sw10****'는 "각자의 삶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jaso****'는 "선예와 소희가 탈퇴한다니 아쉽다. 하지만 나쁘게 헤어지는 게 아니고 각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라니 응원해주고 싶다. 새로운 원더걸스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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