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로비스위넨 인텔 부사장, 배재현 엔씨소프트 CPO |
엔씨소프트-인텔, 기술 협력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인텔코리아와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기술 협력이 자사 PC온라인 신작의 게이밍(Gaming) 성능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MXM(엠엑스엠)'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할 있도록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을 활용한 게임 UX(사용자 경험) 개선 및 신규 UI(사용자 환경) 개발 ▲ 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공동 기술 개발 ▲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양사 간 다양한 컨설팅 작업이 진행된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는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을 비롯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