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워터슬라이드…스프라이트 25~26일 축제 후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코카콜라사의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25~26일 서울 신촌 4거리 부근에서 열리는 '신촌물총축제'를 후원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도심 물놀이 축제의 메인 스폰서(후원) 브랜드로서 스프라이트는 높이 6ｍ, 길이 120ｍ 규모의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길가는 시민도 참여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도 마련한다.
아울러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모델인 탤런트 강소라와 가수 바비, 모델 이연 등이 참석하는 '오프닝 세레모니(축제 개막 행사)', 포토 이벤트, 스프라이트 샘플링(무료 시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프라이트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mrket.co.kr)을 통해 스프라이트 캔(250㎖×30개)과 워터 슬라이드 이용권(3회)를 묶은 ' '스프라이트 스페셜 패키지'를 24일까지 2천4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기본 판매가격은 1만7천500원이지만, 소비자가 구입하기 전날 신촌 기온이 30℃를 넘을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친구에게 이 이벤트를 소개한 신청자 980명(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에게는 입장권을 100원에 판매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