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순수학문 열정 지원"…해외박사에 장학증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9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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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한 ‘제23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에서 흥국화재 조훈제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재현 이사(왼쪽 다섯번째), 선화예술문화재단 김오영 이사(왼쪽 일곱번째), 흥국생명 김주윤 대표이사(왼쪽 열번째)가 해외박사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광 "순수학문 열정 지원"…해외박사에 장학증서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23기 해외박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미국 하버드대 신경뇌과학, 뉴욕대 사회복지학, MIT(매사추세츠공과대) 전기컴퓨터공학, 스탠퍼드대 생산관리학 전공 등 박사과정 또는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 예정인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태광[023160]은 최장 5년, 1인당 연간 최고 5만달러를 지원해 학업에 전념하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태광은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한 1991년부터 꾸준히 기초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이는 재단의 설립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그동안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통해 17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최초로 청각장애인 학생을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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