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외국서 휴대전화 분실시 신고하면 요금감면"
T안심로밍 20일 출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외국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신고만으로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T안심로밍' 서비스를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전화를 분실한 뒤 24시간 이내에 발생한 요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24시간 경과 후 발생한 요금은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한해 감면 혜택이 있다.
별도 이용 요금이나 가입 절차 없이 T로밍 고객센터(☎+82-2-6343-9000)나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에 분실 신고만 하면 T안심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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