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매니페스토 대회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문화도시를 위한 구민예술촌 조성 사업'이라는 주제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 사업은 숭의동 지역에 '우각로 문화마을', '숭의평화시장', '숭의목공예마을' 등의 이름으로 유기적인 공동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마을재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이행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구는 2013년 공약이행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도시재생 부분에서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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