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장관, 서울~수원나들목 '스마트하이웨이' 점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7 1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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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서울~수원나들목 '스마트하이웨이' 점검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스마트하이웨이' 사업을 점검한다.

스마트하이웨이 연구개발(R&D) 사업은 정보통신(IT)기술을 활용해 운전자 중심의 지능형 고속도로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전방에서 사고 등이 발생해 다른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는 등 돌발상황이 벌어지면 이를 운전자에게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부터 수원 나들목까지 약 11㎞(왕복 8∼10차로) 구간이 스마트하이웨이 시범도로로 구축돼 있다.

유 장관은 이날 도로공사 관계자들에게 차량 간 통신기술 등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기술을 빠르게 실용화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

또 수원나들목에서 서울요금소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스마트하이웨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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