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노션 상장 첫날 시초가 '공모가에 못 미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7 09:14:53
  • -
  • +
  • 인쇄

<특징주> 이노션 상장 첫날 시초가 '공모가에 못 미쳐'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이노션[214320]의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에도 못 미쳤다.

이노션은 이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6만8천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 시초가가 6만6천500원에 그쳤다.

주가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 떨어져 오전 9시7분 현재 6만4천4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8∼9일 진행된 이노션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는 증거금만 6조9천억원이 몰리며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계열사로 2005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천952억원,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이었다.

현재 최대주주인 정성이 고문(지분율 28.0%) 등 특수관계인 3명이 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