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016학년부터 태블릿PC로 수험생 신분 확인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한양대는 2016학년도 입학전형부터 모든 고사의 신분 확인을 태블릿PC로 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험생이 신분증과 함께 수험표를 제시하면 감독관이 수험표상 바코드를 태블릿PC로 읽어 본인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답안지상 바코드도 감독관이 태블릿PC로 확인, 수험생은 본인 얼굴 대조 절차 없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다. 18일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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