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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한국주얼리페어 개막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5 한국주얼리페어'에서 참관객들이 아름다운 주얼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화려한 보석의 향연…2015 한국 주얼리페어 개막
삼성동 코엑스에서 16~19일 나흘간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화려한 보석의 향연 '2015 한국 주얼리 페어'가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보석ㆍ시계 관련 단체 공동 주최로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한국 주얼리 페어는 우리나라 귀금속·시계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늘리기 위해 무역협회가 개최해 온 국내 유일의 보석·시계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보석회사 300여개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아몬드, 진주, 시계 등 다양한 주얼리 제품과 패션 액세서리 등이 선보이고 프리미엄 주얼리관, 패션 주얼리관, 액세서리 및 실버관, 세공 관련 장비 및 기기관, 해외 기업관 등 다양한 테마 특별관이 구성된다.
최근 한류 붐을 타고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산 주얼리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케이-디자인(K-Design) 주얼리 특별전'도 함께 개최된다.
무역협회는 국내 보석 제품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실질적 구매력을 갖춘 해외 빅바이어 10개사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수출상담 자리를 주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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