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요리가 뜬다…수산·음식료 동반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16일 주식시장에서 음식료주와 수산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오뚜기[007310]가 88만7천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하고서 약보합에서 거래되고 있다. 동원수산[030720]도 1만3천900원으로 신고가를 다시 세우고선 조정을 받고 있다.
이외 CJ씨푸드[011150]도 6.4% 오른 3천99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사조해표[079660](8.58%)와 보해양조[000890](3.13%), 한성기업[003680](5.78%), 사조산업[007160](1.33%), 신세계푸드[031440](1.40%) 등의 수산과 음식료주도 일제히 신고가를 세웠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자산가치가 높아 자산주로도 분류된다. 여기에 최근 어획량 증가 기대감이 투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국내에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생활에 변화가 나타난 것도 이들 종목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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