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고속주서기 뉴트리불렛 국내판매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대유위니아는 고속주서기 뉴트리불렛(NutriBullet)의 한국내 독점 총괄판매권을 확보하고 16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불렛은 일반 주서기에서 잘게 잘려지지 않는 큰 입자를 고속으로 갈아서 버려지는 섬유질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고속 주서기에 특화된 칼날과 일정하게 유지되는 고속모터로 숨어있는 영양소를 추출한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뉴트리불렛 고속주서기는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출산 후 애용했다고 알려져 유명해졌다.
대유위니아는 900W급(공장출하가 17만5천원)과 600W급(공장출하가 14만원) 두 종류를 판매한다. 일반 고속주서기의 모터 회전 속도는 3천600 RPM인데 900W급 뉴트리불렛 고속주서기는 2만5천 RPM으로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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