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자재주, 업황 개선 기대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건자재 업종이 하반기 업황 호조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페인트[011720]는 전날보다 10.60% 오른 2천660원에 거래됐다.
현대시멘트[006390]와 노루페인트[090350]도 각각 8.15%, 6.44% 올랐다.
그 외 퍼시스(5.56%), 성창기업지주(4.00%) 등도 강세다.
건자재 업종은 주택시장 성장과 함께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주택시장이 성장함으로써 후방산업인 시멘트, 철근, 엘리베이터, 목재·바닥재, 요업, 가구, 페인트 시장이 동반 성장할 전망"이라며 건자재가 하반기 주도 업종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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