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日 오사카 수출상담회서 270억 상담실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5 1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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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日 오사카 수출상담회서 270억 상담실적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3~15일 일본 오사카 닛코오사카 호텔에서 협력 중소기업 21개사와 '한일 절전 에코 플라자(韓日 節電 ECO PLAZA)'를 열어 2천500만달러(약 27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일 절전 에코 플라자는 남동발전과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일 전력기자재 세미나 및 수출 상담회와 함께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측에서 관서전력, 중국전력, 중부전력, 사국전력, 칸덴플랜트 등 발전사와 미쓰비시, 마루베니상사 등 발전플랜트 제작회사 등 40여개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한성더스트킹을 비롯한 21개 기업에서 모두 2천5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2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남동발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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