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최근접점 통과(2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4 2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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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왕성 발견자 유골 실은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1930년 명왕성 발견의 공로를 기리려고 미국인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의 유해가 담긴 알루미늄 통을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에 부착해 놓았다. 이 탐사선은 14일(미국 시각) 명왕성 최근접점인 7천800마일(약 1만2천553km) 이내로 접근하게 된다.(AP자료사진) ciy@yna.co.kr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최근접점 통과(2보)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가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550㎞ 거리까지 접근했다.

2006년 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발사된 뒤 9년6개월 동안 태양을 등지고 56억7천만㎞ 거리의 우주 공간을 날아간 뒤의 일이다.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한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과 명왕성의 위성 중 하나인 카론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을 차례로 거친 뒤 태양계 밖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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